우리금융지주(316140) 2026.07 컨퍼런스 한글 전문
2026-07-24 발표
핵심 요약
- 2분기 당기순이익 1조 46억 원(QoQ +66%)으로 컨센서스 상회 및 비은행 이익 비중 22.3%로 확대
- 지주 설립 후 최대인 연간 3,5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의결 및 2분기 비과세 배당 220원 결정
- CET1 비율 13.71%(+11bp QoQ) 유지 속 증권 1조 원 증자 및 통양생명 주식교환 결의
전문 앞부분
홍성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금융지주 IR 담당 이사 한홍성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늘 우리금융지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전화 회의에는 그룹 CFO 곽성민, 그룹 CTO 옥일진, 그룹 CRO 박장근, 그리고 사업성장지원실장 김병규가 함께합니다.
먼저 그룹 CFO의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투자자 여러분을 위해 동시 통역이 제공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CFO의 발표, 즉 우리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
성민 곽
좋은 오후입니다. 우리금융그룹 최고재무책임자 곽성민입니다. 2026년 상반기 그룹의 실적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2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그룹의 당기순이익입니다. 2026년 2분기 우리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조 4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분기 기준 1조 원대의 순이익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 6,090억 원이며, 보통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를 기록했습니다. 보험 자회사들의 계리학적 가정 변경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ROE는 10.3%에 달합니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우리금융그룹이 지속적인 수익 창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분기 기준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연초 이후 80bp 개선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산 성장과 생산적 금융에 집중하며 자회사들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한 결과입니다.
상반기에는 그룹의 수익 구조 다각화를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 본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율 및 시장금리 급등, 계리학적 가정 변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활동이 호조를 보이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여 수익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수수료 수익은 웰스매니지먼트와 CIB 등 핵심 수수료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상반기 중 비은행 부문의 그룹 당기순이익 기여도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22.3%로, 종합 금융그룹으로서의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비은행 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그룹의 수익 창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주주환원 정책입니다. 오늘 이사회는 지주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하반기 추가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승인했습니다. 2026년 총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3,500억 원으로, 우리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실행한 1,500억 원의 두 배를 넘는 수준입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며, 통양생명의 완전 인수로 인한 주주 희석을 최소화하고 주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주당 22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모두 비과세 항목입니다. 이를 통해 선도적인 배당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간 약속한 사항들을 꾸준히 이행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하며 투자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세부적인 사업 부문별 재무 성과는 3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순영업수익과 NIM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 상반기 그룹의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5조 7,227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고점을 찍으며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룬 결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했음을 보여줍니다.
2분기 순영업수익 역시 전 분기 대비 7.5% 증가한 2조 9,6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중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기업금융이 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생산적 금융을 본격적으로 확대한 데다 ALM 운영의 지속적인 최적화로 은행의 NIM이 전년 동기 대비 7bp 상승했습니다. 2분기 NIM은 전 분기와 동일한 1.51%를 유지했습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핵심 예금 기반을 확대하고 신중한 자산 재조정을 지속함으로써 NIM 하락 압력을 최소화했습니다. 향후 금리 상승 국면에서도 우리금융은 고객 기반을 더욱 넓히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예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수익성 중심의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마진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 6월 말 기준, 은행의 총 대출잔액은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한 34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가세는 주로 기업대출이 전 분기 대비 2.8% 늘어나며, 대기업과 우량 중소기업 중심으로 확대된 생산적 금융의 지원에 힘입은 것입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마진 및 마이너스 스프레드 자산의 재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맞춰 가계대출은 목표 범위 내에서 관리될 것입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10조 원 추가로 확대하여, 향후 5년간 총 90조 원 규모의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첨단 전략 산업뿐만 아니라 업계 선도 기업, 수출기업, 혁신 기업 및 스타트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본 유입을 강화하고 그룹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그룹의 비이자이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1조 630억 원, 2분기에는 6,289억 원으로, 각각 반기 및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와 자회사들, 즉 은행과 보험, 증권, 투자은행 등 비은행 부문의 전반적인 성과 개선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특히 거래손실과 평가손실 등 환율 및 금리 상승, 보험 계리학적 가정 변경 등으로 인한 수익 감소 요인을 상쇄하며, 균형 잡힌 수익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기업 정보 · 컨콜 전문 전체